작년 이맘때 쯤에 찍었던 무지개입니다. 엄청나게 컸었는데, 카메라 폰의 렌즈 안에 다 들어오지 못하더군요 ^^; 아주 가까이에 크고 예쁘게 뜬 무지개라서 아쉬운대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먹구름이 덮고 있는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던 중에 잠깐 나타난 무지개라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시련 뒤에 얻는 기쁨에 대한 희망"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핸드폰을 정리하다가 발견하게 되어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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