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책 제목 : Visual C++ 2005 프로그래밍

책 제목이 결정 됐습니다. "Visual C++ 2005 프로그래밍"입니다. 분량은 약 550페이지가 조금 안될 겁니다. Visual C++ 서적 치고는 상당히 얇죠? 왜 이렇게 구성되었는지는 책을 보면 아시게 됩니다. ^^

집에 돌아가면 <Visual C++ 2005 프로그래밍>의 최종 교정본이 기다리고 있는데 퇴근하기가 싫군요. 교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인간공학적으로 사람은 search나 inspection과 같은 작업을 할 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게 되어 있긴 합니다.)

아무튼 이 가을에 또 하나의 열매를 맺게 됐습니다. 이 열매의 맛과 영양이 사람들을 유익하게 해야 할텐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

2006년 10월 25일 수요일

YES24에 등록된 서평입니다.

YES24에 등록된 서평입니다. 자세하고 진지하게 써주셨고, 게다가 아주 후~한 점수를 주셨습니다. ^^
그 밑에는 제목과 내용이 다른 또 하나의 서평이 있던데... 제목과 내용이 서로 다릅니다. ㅠㅠ(그 서평은 퍼오지 않았습니다.)

C# 으로 처음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꼬미 님 | 2006-10-24 | 책내용 /////   책상태 /////
C# 으로 처음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지난 여름에 뜻하지 않은 일거리를 맡게 되었는데, 어떤 개발툴로 개발을 할까 고민하다가 선뜻 선택한 것은 C# 이었습니다. 그 동은 C# 은 이름만 들어보기만 했을 뿐(저는 PHP 웹 프로그램을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C++ 과 비슷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해서 초보라는 자세에서 시작하기 위해 적당한 서적을 고르던 중 최근에 발간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프로그래밍 초보가 읽기에 정말 적당한 수준으로 씌여져 있습니다. 기존에 C++ 이나 다른 언어를 해 봤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도 이 책을 읽으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객체지향언어의 기본인 클래스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면 책을 읽기가 훨씬 더 수월하지만, 그런 개념이 없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이 책과 Visual Studio 2005 Express 버전의 공짜 개발툴 그리고 MSDN의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훌량한 어플리케이션을 2개월만에 작성을 하였습니다.

물론 개발 기반 도중에 막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그 때 마자 책을 쓰신분에게 메일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메일 받으실 때 마다 친철하 답변 메일을 보내 주셨고, 또 관련 참고 자료도 알려 주시더군요.

C# 언어는 개발 향상성이 무척이나 띄어난 언어였습니다. 그런 언어의 진정한 맛을 아주 처음부터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2006년 10월 23일 월요일

[공지]오타를 찾아주신 분들께 선물을 드립니다.

<비주얼 C# 2005 익스프레스로 배우는 C# 2.0 프로그래밍>오탈자 찾기 이벤트(?)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약속대로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선물은 11월 말/12월 초에 출간될 <C++부터 시작하는 비주얼 C++ 2005>입니다. 홍보가 덜 된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진 못했지만, 오타를 열심히 찾아주신 두 분(현송님, 명준님)께 감사의 뜻으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현송님의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으니, 명준님께서는 가장 마지막 오타 글을 수정하시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제가 그 메일 주소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2006년 10월 19일 목요일

코드를 작성할 때에는...

"코드를 작성할 때에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코드를 당신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 난폭한 살인마 프로그래머가 물려받을것이라고 생각하라."

이 말을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요즘 들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개발자의 성과물은 실행파일 바이너리가 아닌, 문서와 소스코드입니다. 바이너리는 소스코드를 이용해 뽑아내는 부가적인 산출물일 뿐입니다. 운동 선수가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경기 결과가 좋을 수 없는 것처럼, 좋은 소스코드 없이 좋은 소프트웨어가 나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란, 사용자를 만족시키며 안전하게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당장 키보드를 잡고 씨름하기 전에, 내가 구현할 내용을 정리해 보고 소스 코드가 어떻게 읽기 좋은 구조로 구성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내 소스 코드를 물려받는 살인마 개발자가 기분 좋게 나를 다른 프로젝트로 보내줄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06년 10월 2일 월요일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어떤가요, 새 디자인이?

추석을 맞아 새 스킨을 깔아봤는데 느낌이 좋네요(ㅋㅋ). 사실 스팸 댓글 방지 플로그인을 설치하려고
태터(제 블로그 소프트웨어입니다.)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스킨도 새로 깔았습니다. ^^

드디어 추석 연휴의 시작입니다. 다들 가족들 만나뵐 기대에 차 계시겠네요 ^^
푹~~~ 쉬시고, 몸도 마음도 가득 충전해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