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3일 토요일

아.. 일하기 싫다~~

이 그림을 그려놓은 건 몇년 전 신입 시절 때였습니다. 이런 그림을 그릴 힘이 있었던 것도
일하는 매 순간이 도전이었고 즐거웠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일이 미친듯이 많으면 '내 시간'을 뺏긴다는 느낌 때문에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로 하는 프로그래밍 때문에 "재미로 하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언젠쯤 재미로 하는 프로그래밍을 할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일하기 싫은 놀토에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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