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8일 월요일

이것이 진정한 공포입니다.

여름에 이런 글을 읽었다면 아주 시원했을 것 같은데...
읽다 보니 제 손의 힘이 빠지고 식은 땀이 나는 군요. ㅋㅋㅋㅋ

UNIX/LINUX 계열에서 터미널을 열어 작업할 때는 정말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호스트에서 작업하고 있는 것을 잊지 하지 못하는 등 주의력이 흐트러지면
바로 사고가 터집니다.

"오늘 벌인 어이없는 실수(http://kldp.org/node/86961)"

댓글 2개:

  1. 하하, 제 옛날이야기도 적어보고 싶네요.

    /usr/local/src 에서 소스컴파일들을 좀 하고 비울려고

    rm -rf * 를 쳤습니다. 바로 시스템 먹통.. 왜일까 했는데



    rm -rf * 위에 이런것이 한줄 더 있더군요;;제가 무의식중에 쳤나 봅니다.



    "cd /"



    그땐 정말 죽을까도 생각했었죠. 70명의 호스팅 고객 정보를 날렸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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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 - 2007/10/10 11:56
    하아, 정말 그럴 때는 딱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죠.

    UNIX는 실수에 너무 엄한 운영체제예요. 조금만 더 사람을 생각해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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