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3일 목요일

돌아왔습니다.

험한 뉴욕에서의 12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

지갑, mp3, 전화기 등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JFK 공항에서 잃어버리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잘 살아 돌아 왔습니다. 다행히 여권은 다른 가방에 챙겨놔서 더 큰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돌아와보니 쌓인 일이 장난이 아니군요. ^^ 이제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3개:

  1. 저런.....

    참고로 비행기 화물로 부친 짐이 분실될 경우, 내용물에 상관없이 무게당 금액으로 환산해서 배상합니다.

    저번에 노트북을 화물로 부쳤는데, 무게당 계산해서 10만원 주더군요.

    잘 돌아 오셔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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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현송 - 2006/11/23 11:39
    짐을 부쳐서 분실했으면 안심인데,

    도난을 당했습니다. 택시에서 짐을 내리는 동안 사라졌거든요. ㅠㅠ



    금전적으로는 손해가 조금 생겼지만, 앞으로 국제 여행을 많이 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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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합리"와 "정직"을 약소국에 강요하고 본인들은 정작 합리적이지도, 정직하지도 않은게 미국이죠.... 사실 도둑놈, 깡패 등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합니다. 오죽하면 뉴욕시내에 저녁 9시 넘어서 나가는 것은 자살행위다라고까지 할까요....

    좌우간, 뉴욕이라고 하셔서 걱정을 했는데 액땜하신 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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