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일 금요일

.NET Framework 3.0과 MONO

MONO 1.2가 발표됐습니다. .NET Framework 1.1과의 호환을 지원하는 이 멀티플랫폼 닷넷 환경은 이제 닷넷 프레임워크 2.0과의 호환을 위해 발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MONO는 WCF, WPF, WWF와 같은 Windows Vista API를 포함하는 .NET Framework 3.0하고는 방향을 같이할 것 같진 않습니다. 만약 .NET Framework 3.0도 지원하게 된다면 Roadmap을 수정해줘야 개발자들도 안심하고 따라갈텐데요. (정작 저는 MONO로 개발하지 않습니다만. 헤헤)

p.s1 : 오늘부터 회사 워크샵이 있어서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에 다녀옵니다.

신제품 아이디어 발표와 같은 시간도 있지만, 그 3시간을 제외하고는 다 노는 스케줄이라 그 시간을 때울 거리를 준비하는 게 저에겐 더 큰일입니다. 그래서 책을 한권 챙겨 갑니다. 화장실 갈 때마다 읽던 책인데 이번에 끝을 내려고요.

p.s2 : 탁상용 2007년 달력을 협력 업체가 보내왔습니다. 달력을 받으면 제일 먼저 하는 일 있죠? 휴일 확인하는 것. 2007년은 까---맣습니다. 까매요. 특히 구정이 압권인데, 토, 일, 월 휴일이더군요. 이 기쁜 소식을 저만 알고 있어서는 안될 것 같아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 2개:

  1. Mono Olive에서 WinFX가 구현될 것같습니다. 아마 M$와의 협력으로 기본적인 .NET 스펙들을 계속 구현될 분위기네요. 지나가다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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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사람 - 2007/05/07 01: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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