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4일 금요일

아서라, 아서.

구글이 유투브를 활용한 본격적인 벌이에 나섰습니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영상에
광고 출력하는 방식을 도입했다는데요, 사용자들의 반응은 "분노"수준이라고 합니다.

아.. 옛날 프리챌의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커뮤니티 사이트였던
프리챌이 유료화 선언 이후로 순식간에 사용자가 이탈하며 풍지박산 됐었죠. 게시물을 다음 까페로 옮겨주는 프로그램까지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프리챌은 다른 사업을 이용하여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위기(또는 몰락)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똑똑하니 잘 대처하겠지요?
하지만 "오만"에 씌이기라도 하면 홀린듯이 멍청해지지요.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유튜브의 새로운 광고, 일부 사용자들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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